초대박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T1 (2만원)

요즘 핫한 가성비 꿀템! 이것은 꼭 사봐야해 아이템을 소개해보겠다.

필자는 주변에서 에어팟, 차이팟, 갖가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지인들을 보고 뭐하러 저런걸 사용하나 했는데, 한번 체험을 해본 후로는 반드시 사야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바뀌어 버렸다.

오늘은 그중, 가장 저렴하고 가장 가성비가 넘쳐 흐르는 블루투스 이어폰 QCY-T1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여 선물용까지 총 2개를 구매하였다.

주문일이 17일정도, 배송받은날은 26일이다. (약 9~10일 소요)

가격대는 약 2만원 초반대 였으며, 배송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필자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영롱하군요.

물론 중국산제품에다가 저렴한 가격에 제품포장 퀄리티를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깔끔하고 괜찮은 수준이다. 필요한 물품과 설명서만 딱! 들어있게 포장되어있다.

구성품은 충전크래들에 담겨있는 영롱한 L, R 이어폰들!, 이어플래그, 충전케이블, 설명서 (추가로 산 케이스)

끝

제품의 런타임은 대략 10~12시간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한번충전 시 2~3시간정도라고 한다.

이어폰 페어링도 빠르고, 크래들에서 꺼내면 금방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저음부가 꽤나 강조되어있는 이어폰이어서 듣기 좋았다. 고음부에서는 해상도가 떨어진다는게 많은사람들의 평이지만 막귀인 나는 그런건 잘 몰라.

이어폰의 설명서이다. 터치하면 음악을 재생하고 정지하고 할 수있는데, 필자는 인이어 형식의 이어폰은 귀에 잘 꼽히지 않는 타입이라 자꾸 손으로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게다가 버튼클릭이 되어버려서 음악이 중간에 끊겨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래서 결국 남주기로 결심한 필자.. ㅠㅠ 그러나! 2만원 초반대에 이정도 성능과 기능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없는 넘사벽의 아이템이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