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오 & 스트랭스에 자주 등장하는 루틴 하데스(HADES)'에 대해 알아보자.

하데스(HADES)는 죽음과 지하세계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이다. 루틴은 죽음의 신의 이름답게 힘들고 어려움이 따른다. 아마, 카디오&스트랭스에서 첫 번째 등장하는 풀업 루틴일 것이다.







 


필자는, 처음 하데스를 접했을 때, 풀업이 전혀 안되서 생고생을 했다. 점프해서 매달려있기로 운동을 하기도 하고, 별의 별짓을 다했다. 물론 지금은 프리레틱스에서 요구하는 자세대로 할 수는 있지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이 자세든, 어느 자세든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말고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든지 완주해야만 한다.

 


(총 3세트, 중간휴식은 없다)



 

풀업(Pull-up) 하는 방법

 

<초급자>

1. 친업(Chin-up)이라고 해서, 손바닥이 나를 향하도록 바를 어깨넓이로 잡는다.

2. 점프를 해서 매달린다.

3. 한번에 팍! 내려오지말고, 천천히 내려온다.

4. 점프하는 것이 안 되면, 그냥 바를 잡고 매달려 있는다. (5~10)

 

<중급자>

1. 풀업(Pull-up)자세로, 손등이 나를 향하도록 바를 어깨넓이로 잡는다.

2. 점프를 해서 매달린다.

3. 천천히 근육의 힘을 느끼며 내려온다. (내려오는 것이 안되면, 5~10초 매달려 있는다.)

 

<고  수>

1. 풀업 자세로, 손등이 나를 향하도록 바를 어깨넓이로 잡는다.

2. 다리를 한번 튕겨주어 반동으로 올라간다.

3. 올라가서 버티지 않고 상체가 원을 그리는 듯한 움직임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4. 내려오자마자 그 반동을 이용하여 똑같이 올라간다.

 

 

풀업이 힘들지만, 성취감은 최고다.

참고로, 루틴 중에 풀업이 끝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

Posted by 핫이슈 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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